장외시장은 22일 코스닥시장 강세로 투자심리가 호전된데다 낙폭과대 종목들의 매물도 부쩍 줄어들어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카드와 벨웨이브는 각각 6백원과 5백원 오르는 등 강한 반등세를 나타내며 최근 급락세에서 벗어나는 모습이었다.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1천4백50원 오른 4만7백50원으로 4만원대를 회복하며 장외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다. 코스닥시장의 게임주 강세에 힘입어 그라비티(2백50원),CCR(3백50원),등은 올랐다. 반면 엠게임은 사흘째 약세를 면치 못했다. 기업공개(IPO)관련 종목 중에선 디엠에스와 시큐아이닷컴이 각각 5백원과 75원 상승했다. 재심의 예정인 태양기전은 1천원 떨어져 대조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