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 Korea] (주)경인양행..세계 최고의 염료 생산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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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료를 생산하고 있는 (주)경인양행(대표 허데이비드 정선.www.kyungin.co.kr)은 "인화,창의,노력"이라는 기업 철학과 "투명경영","기술본위"라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33년간 연속 흑자기업 달성 및 무차입 경영이라는 눈부신 업적을 쌓고 있다.
사실 염료라는 업종은 일반인들에게 친숙하지 않다.
하지만 일상의 생활에서 염료는 가까이에 있고 없어서는 안 될 제품이다.
모든 옷에는 염료가 들어있다.
심지어 하얀색 내의에도 형광염료가 들었다.
또한 사무실에서 수도 없이 사용하는 모든 종이류 및 펜류에도 염료가 들어 있으며,늘 취급하는 포장 박스에도 염료가 들어 있다.
심지어 형형색색의 아이스크림에도 식용염료가 들어있다.
이렇듯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관계인 염료이지만 결코 만들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33년 전만 해도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들이 동서양의 염료업을 점령하고 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주)경인양행은 그 거대한 메이저 기업들 틈바구니에서 천연 섬유에 착색될 수 있는 '반응성 블랙'이라는 염료를 세계 2번째로 만들어내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이후 외산에만 의존하던 견고한 국내 시장보다 오히려 수출을 먼저 하여 수출한 제품이 다시 국내 염색업계에 수입되는 기이한 현상까지 일어났다.
경인양행은 5개의 해외법인과 12개의 해외 지점망을 보유하고 있어 세계속의 경인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또한 1997년 6월 일본의 Sumitomo 화학과 생산,기술에 대해서 전면적인 제휴를 체결하였고,1998년에는 스위스의 Ciba Specialty사와 분산염료 판매 계약을 체결 하였다.
이는 세계 유수의 염료선진 기업이 경 인양행의 기술력과 품질은 인정하는 결과이며,그 품질에 대해서는 이미 세계 선진기술과 동등한 수준임을 보여주는 산 증거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착색용 솔밴트 염료 및 잉크젯용 염료를 생산하는 (주)이스트웰,특수 인쇄종이를 생산하는 (주)파피테크,LCD Display 반도체 업체인 (주)양우 등이 관계회사로 있다.
이 밖에도 전자재료 부문에 신규 진출을 하고자 세계적인 기업인 Sumitomo Corp로부터 해외자본 유치를 성공리에 완료하였고,국내 최초의 연구인력 및 연구시설을 완벽히 갖추어 제품 연구개발에 한창이며,올해 준공되는 생산공장의 설비가 완료되면 (주)경인양행은 세계속의 경인으로 거듭날 예측이다.
금년 수출 목표액 7,000만불을 포함하여 총 1,100억원의 매출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미 "북미,남미,동남아시아,중동,유럽,호주에까지 판매거점과 생산체제를 확보하고 있는 경인양행의 최종 목표는 세계 최고의 염료회사가 되는 것"이라고 허 데이비드 정선 대표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직원들의 복리후생에 관한 한 동종업계 최고의 수준이다.
이에따라 직원들도 국내 최고,아니 세계 Top 수준의 회사에서 근무한다는 자부심 또한 대단하다.
경인양행의 회사로고처럼 나비가 가진 불가사의한 색을 창조하고자 노력하는 청년정신.
사람의 생활을 아름답게 빛내고자 노력하는 아름다운 사람들.
환경을 소중히 하고 깨끗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전진하는 사람들.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을 추구하는 도전정신.
이러한 경인양행의 정신이 살아있는 한 그들의 미래는 더욱 발전할 것이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