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31주년을 맞는 소방 전문기업 (주)파라다이스산업(대표 심대민 상장명 파라텍)은 인명과 재산의 보호하여 인류사회의 발전에 공헌한다는 사시로 설립되어 '조직질서 확립'과 '시스템 경영' '스피드 경영'을 경영방침으로 세계 소방산업의 일류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심대민 대표는 소방제품은 국민의 안전에 직결되므로 제품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함은 물론 설비보전을 위해 7년차 계속되는 TPM 활동, PL(제조물책임)법의 시행에 대응하기 위한 PSMS(제품안전에 대한 품질 경영 시스템)의 운용,전사원이 참여하는 일일 순찰활동,사내 분임조 활동 등 매우 다양한 품질경영활동으로 제23회 품질경영대회에서는 산업표준화 대통령상수상과 함께 품질분임조도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품질에 대한 경쟁력을 피력했다. 파라다이스산업이 2003년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전년대비 32% 증가한 494억원의 매출과 전년대비 84% 증가한 28억원이라는 영업이익의 쾌거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우수한 품질경영시스템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머물지 않고 금년도에는 달성해야할 9가지 목표를 프로젝트화 하여 'Make G9 2004'를 Catch Phrase로 내걸고 646억원의 매출과 58억 8천만원의 영업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파라다이스산업은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함께 생산되는 전제품에 대하여 UL,FM 등 국제 규격을 획득해 나가고 있으며 수작업에 의존하던 공정들을 간이 자동화하고 라인 자동화를 확대 해 나감으로써 세계 소방에서의 경쟁력을 쌓아가고 있다. 파라다이스 산업은 1989년 전국적으로 노사분규의 여파로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위기를 전환점으로 '노사'라는 용어 대신 '사원복지협의회'를 구성하여 경영실적에 대한 설명과 협의를 바탕으로 사원들의 요구에 앞서 사전에 문제점을 해결하고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매출과 이익 등을 포함하여 30여년동안 거의 후퇴 없는 전진만을 계속해가고 있는 파라다이스산업의 심 대민 대표는 "조직생활을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인간적으로 강한 신뢰를 쌓아야 한다"며 "신뢰는 약속을 지킬 때 생기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심대표는 "지금까지 임.직원들과의 약속을 단 한번도 어겨 본적이 없다"고 신뢰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국내에서는 늦은 감이 있지만 소방안전에 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는 말도 덧붙였다. 살기 좋은 아파트를 선정하는 기준 중에 소방안전시설의 항목이 포함되어 있고 이는 선진국이 되어가고 있다는 증거라 할 수 있다. 세계 일류 기업의 생산을 보면 일본은 품질 우선주의로 미국은 대량생산에 의한 원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추세로 선진국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창조적인 기술개발 능력을 갖추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소방산업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미국,일본,이스라엘,호주,싱가포르에 수출하며 국제적으로도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파라다이스산업은 제품 경쟁력 뿐 아니라 고급화된 디자인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형 후러쉬 스프링클러와 신형 컨실드 스프링클러의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파라다이스산업은 신뢰를 바탕으로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인재를 육성하고 지속적인 제도개선으로 업무효율을 향상하여 관련 업종 및 미래 성장산업에 매출을 증대하고 실천이 강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