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은 올 1.4분기에 매출 3천244억원, 영업이익 86억원, 경상이익 및 당기순이익 각 55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22일 발표했다. 작년 1.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6.42%, 영업이익 52.36%, 경상이익과 당기순익도 각 35.78% 늘어난 것이다. 쌍용 관계자는 "자구노력과 영업확대, 채권단 출자전환에 따른 경영정상화로 좋은 실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기자 k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