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미국 소비에 대해 낙관적 시각을 나타냈다. 22일 CL 분석가 에릭 피쉭은 美 경제와 관련해 고용성장과 채권수익률 상승에 따른 모기지 리파이낸싱 시장 위축 가능성이 소비자를 놓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다 확실한 추세를 알아보기 위해 자체 소비관련지표인 인더백(In The Bag) 평가를 실시한 결과 미국은 +3점으로 담당 국가들중 중간 수준이었다고 언급. +3점은 앞으로 수 분기동안 비록 극적인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소비 지출이 가속화될 것임을 나타내는 점수라고 평가,美 소비에 대해 낙관적 시각을 나타냈다. 양호한 유동성 지표와 꾸준한 총매출 성장률 가속화는 고용 부문의 긍정적 요인이 금리인상에 따른 리스크를 압도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