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알뜰구입 지금이 찬스 .. 이월상품 최대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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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면서 '에어컨 이월 모델'이 그 어느 때보다 귀한 몸이 됐다.
올해 출시된 제품들의 가격이 크게 오르기 때문.
동급 대비 작년보다 10∼20%까지 비싸진다.
"작년 18평형 구입 비용으로 올해는 13평형 정도를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국제적인 원자재가 상승이 가격 상승의 주된 이유다.
따라서 전자 유통업체 관계자들은 "에어컨을 사려면 이월 모델을 구입하는 것이 경제적"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월 모델을 처분하기 위한 전자전문점들의 행사도 잇따르고 있다.
하이마트는 오는 30일까지 에어컨 이월 물량을 10∼25%까지 특가 판매하고 있다.
전자랜드도 5월16일까지 에어컨 이월 모델을 최대 30%까지 할인해준다.
또 만도 캐리어 에어컨을 구매하면 가격대에 따라 40만원 상당의 29인치 완전평면 TV나 공기 청정기를 함께 준다.
테크노마트도 24일부터 5월16일까지 에어컨&선풍기 기획판매전을 갖는다.
행사기간 동안 에어컨 20여종,선풍기 10여종 등을 10∼15% 할인 판매한다.
송주희 기자 y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