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신증권 문정업 연구원은 최근 달러강세 추이가 철강업 주가에 부담이 된다고 지적했다. 문 연구원은 그동안 달러약세로 국제자금들이 원자재시장으로 몰리면서 가격 상승을 부추켰던 점이 축소될 것으로 진단했다. 또한 과거 경험상 달러강세/엔화약세 시기에는 국제 철강재가격이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상기시켰다.엔화강세기 일본철강업체들의 수출경쟁력 약화로 순수출물량이 줄어듬. 그러나 견조한 철강재 판매량 증가와 영업실적 호조로 중장기 주가는 상승세로 견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