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증권은 최근 주식시장 상승으로 가격 부담이 높아진 상황이나 상승 추세는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23일 우리 박성훈 연구원은 4월 들어 코스닥과 중소형주가 뚜렷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거래소와 코스닥, 대형주와 중소형주, 성장주와 가치주의 차별화가 완화되는 과정에 있다고 진단했다. 당분간 차별화 완화 과정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한편 연준리 의장이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것은 개선된 펀더멘털을 반영한 것이라는 점에서 최근 부각되고 있는 이 문제가 추세를 바꿀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