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현대차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3일 메리츠 이영민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해 세계경기 회복 속에서 수출모멘텀이 이어지고 있으며 인도와 중국 등 현지공장 가동률도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어 펀더멘탈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현대차-다임러의 전략적제휴 관계에 문제점이 제기되고 노사문제가 제기되면서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으나 이는 저가매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12개월 목표가 7만3,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