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은 올해 말레이시아 GDP성장률이 추정치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23일 CSFB는 말레이시아에 대해 최근 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심리지수(CSI)가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올 상반기 내수 가속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정부가 발표하는 선행지수도 3개월 이동평균선이 지난 9월 전년대비 6.7%에서 1월 9.4%로 대폭 상승했다고 지적. 이러한 선행지표 강세를 감안할 때 올해 GDP성장률이 현재 추정치인 6.3%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말레이시아 투자의견 비중확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