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IMF..중/인도 전망 너무 보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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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중국과 인도 경제에 대한 IMF 전망치가 지나치게 보수적이라고 판단했다.
23일 CL 분석가 에릭 피쉭은 IMF의 수정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와 관련해 미국,유럽,일본등 대부분 국가에 대해 동의하나 중국,인도에 대해서는 IMF가 지나치게 보수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경우 IMF가 제시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8.5%는 물론 시장 컨센서스보다는 높지만 지난해 성장률이 9.1%를 기록했으며 올해 둔화조짐도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충분한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CL은 중국이 올해 9~11%대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인도 역시 IMF가 내놓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6.8%로 CL이 추정한 9% 이상의 성장률보다 훨씬 낮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