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해외 우수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LG전자는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중국 베이징에서 국내외 인사담당자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HR(Human Resource) 컨퍼런스'를 열고 해외 핵심 인재 확보 및 육성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LG전자가 '글로벌 톱3'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핵심 인재 확보 및 육성이 시급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국가마다 강점이 있는 분야의 우수 인재를 과감히 뽑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