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2:46
수정2006.04.02 02:48
통일중공업이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자동차용 제동장치 생산업체인 ㈜대화브레이크를 인수했다.
통일중공업은 23일 대화브레이크의 경영진 및 노조와 3자 합의를 거쳐 이 회사 주식 62.88% 및 경영권을 인수하는 본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인수금액은 약 10억원이다.
통일중공업은 대화브레이크 전직원의 고용을 승계할 예정이며 기존 안산공장을 창원으로 옮길 계획이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