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2:46
수정2006.04.02 02:48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은 23일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등 5대 도시 시내버스 노조 대표자회의를 열고 "올해 16.4%의 임금인상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다음달 25일 5대 도시 시내버스의 연대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시내버스 노조는 그러나 지난달 16일 평균 11.5% 인상에 합의해 이번 연대파업에 참여하지 않는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