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앤큐리텔은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이미지 및플래시 자동조정기능을 장착하고 업계 최장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130만화소 캠코더폰‘큐리텔 PG-K6000V’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큐리텔 PG-K6000V'는 팬택앤큐리텔이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중인 플래시 3단계 자동조정기능을 장착하고 있으며 512Mb 메모리를 채택, 통상 2시간인 캠코더폰 촬영시간을 4시간50분까지 늘렸다고 팬택앤큐리텔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특히 음향 동시녹음때는 3시간, 미니 SD카드를 사용하면 최대 7시간까지 녹화할 수 있으며 녹음용 고감도 마이크를 장착하고 MPEG-4 저장방식을 채택, 고음질 고화질의 동영상 촬영은 물론 VOD(주문형 비디오)와 MOD(주문형 음악)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팬택앤큐리텔은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권용기자 kk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