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간병보험이면서 종신보험과 CI(치명적질병)보험의 성격도 함께 갖춘 "무배당 삼성라이프케어보험"을 내놨다. 국내 간병보험중 처음으로 최저 가입연령을 기존 20세에서 15세로 낮췄으며 상해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활동불능상태 또는 치매상태가 1백80일간 지속될 경우 1천만~5천만원의 장기간병자금을 일시에 지급한다. 또 사망보험금 지급에 "복층 방식"을 도입,보험료 부담을 크게 줄였다. 예컨대 일정금액(5천만원 등)의 사망보험금을 일률적으로 보장한 종전상품과 달리 활동기 1억원 중년기 5천만원 노년기 3천만원 등으로 연령대에 따라 사망보험금을 차등 지급하는 것이다. 보험기간은 "80세 만기"다. 1588-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