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건설이 부천역곡동과 괴안동 등 2곳에서 '신일해피트리'아파트 4백7가구를 내달중에 선보인다. 모두 재건축단지로 역곡동의 경우 23,31평형 87가구 규모다. 일반분양분은 34가구이다. 괴안동 단지는 전체 3백20가구 가운데 8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지하철 역곡역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나뉘어 있고 각각 도보로 5분거리에 있다. 일반주택이 대부분인 지역이라 새 아파트 선호도가 높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농수산물시장과 재래시장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모델하우스는 오목교역 1번출구 앞에 있다. 분양가는 평당 6백70만원선. (02)2654-9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