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교통체증은 단순한 교통체증의 문제로만 남지 않는다. 기업간의 급하고 중요한 물건의 배송지연으로 이로 인해 비즈니스의 결과에 막대한 영향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러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루기 위해 생겨난 것이 "퀵서비스",이른바 오토바이 택배다. 오늘의 퀵서비스는 오토바이의 특성을 살려 중요한 물건을 원하는 시간에 안전하게 전달하는 서비스로 기업의 업무 진행이 신속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중요 매개체다. 현재 서울 시내 오토바이 택배 물동량은 약 15만건을 넘어선 상태. 퀵서비스는 현재 전국적으로 약 1100여개의 업체가 성황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많은 기업 중 GPS시스템을 도입하여 고객의 불편과 회사의 과다 비용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차별화 된 새로운 개념의 경영시스템을 도입한 회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 예스퀵(대표 조정연 www.yesquick.net)이 바로 그곳.이 회사는 퀵서비스를 통해 기업과 고객,직원 등 3자가 모두 만족하고 이익을 볼 수 있는 기업상을 제시하려 노력하고 있다. "퀵서비스는 고객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훈련된 전문인력과 연구를 통해 항상 준비된 자세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익을 위해 무분별하게 주문을 받는 자율 배차 시스템은 서비스의 질을 낮추는 일"이라고 예스퀵의 관계자는 지적했다. 신속 정확한 책임 배차 시스템을 원칙으로 하는 예스퀵은 고객의 선택폭을 넓힐 수 있는 상품 개발로 고객에게 최대한 이익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으며,고객과 회사 모두가 이익을 볼 수 있는 "3win"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 4년전 부터 개발하고 연구한 시스템을 접목하기 위해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내부 시스템 및 관리를 할 수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사업의 진행 틀을 세우고 있다는 조 대표는 앞으로 물류 서비스의 한 부분을 담당하는 퀵서비스 업체로 키워갈 것이라고 전했다. 1544-8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