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매수 주체 부재속 약세..코스닥 강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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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6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35분 현재 전주말 대비 8.16p 내린 927.90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91.97을 기록하며 3.93p 상승중이다.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분 외에 대부분의 투자 주체들이 모두 매도 우위에 나서며 약세를 부추키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3억원과 75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개인 투자자들도 474억원 순매도.
한편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0억원 가량을 사들이고 있어 거래소와 상반된 매매 형태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약보합에 머물고 있으며 SK텔레콤,국민은행,한국전력,현대차 등 시가총액 상위 10위내 종목들이 모두 약세권에 머물러 있다.
한편 증권사의 긍정적 평가가 쏟아진 하나은행이 2% 가까이 오르고 있으며 SK,외환은행,기아차 등도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KTF,다음,레인콤,웹젠,LG마이크론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그러나 NHN,아시아나항공 등은 약세에 머물러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