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인증제 통합을" .. 바이오인증제 발전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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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의 'BT마크' 도입에 맞춰 기관별로 시행되고 있는 바이오기술(BT)분야 인증제도를 통합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BT마크는 우수 바이오 기술과 제품을 발굴해 인증하는 것으로 산자부는 올해부터 이를 도입할 예정이다.
바이오벤처협회 주최로 26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바이오인증 제도의 현황과 발전방향' 심포지엄에서 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이상필 박사는 'BT마크 제도 도입의 타당성'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BT마크가 산업기술진흥협회의 KT마크,기술표준원의 NT마크,보건산업진흥원의 GH마크 등 기존 기술인증제도와 중복된다"며 "부처간 협의를 통해 통합된 BT마크를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