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앙지법은 26일 경영권 분쟁중인 쌍방울의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장부웅씨에서 최세모 다솜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56)로 교체했다. 법원은 또 김종철씨를 신임 이사 직무대행으로 선임하고 이준범 이전오씨를 신임 사외이사 직무대행으로 각각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