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교통체증은 시간낭비와 대기오염의 노출 빈도를 높인다. 실제로 교통사정으로 인한 사회적 피해는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건강상으로도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교차로에서 교통혼잡은 심각한 수준. 신기술 벤처기업인 유성테크노(www.comeys.com)에서는 이러한 문제점들이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교통소통의 목적을 위해 교차로에서 신호등 없이 좌회전할 수 있게 한 것. 선형불량 구간을 개선한 '교차로 좌회전 진행방법'은 신호등 체계에만 의존해오던 종래의 진행 방법에서 탈피,지하도로 개설과 방사모양의 차선 유도를 통해 모든 차량을 멈춤 없이 통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회사 이진국 대표는 "교차로 좌회전 진행방법 개설은 교차로에서 신호등 없이 각 노선별로 차량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신도시의 교통체증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말하고 "이로 인해 교통시간,에너지 절약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기존 교차로의 경우 진행 차선의 차량을 통과시키기 위해 다른 차선의 차량은 모두 멈춰서야하는 등 혼잡이 예고되고 있으나,교차로 좌회전 진행방법은 어느 방향이나 멈춤 없이 진행할 수 있어 교통체증을 유발하지 않는다. 특히 교차진입로의 상태를 표시해 주는 신호등이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전문가들은 "교통체증으로 인한 경제적,심리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여유롭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필수적인 시스템일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987년 설립된 유성테크노는 기술력으로 승부해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보급하고 있다. 대게잡이통발,초기능성 생리활성화 섬유인 라이브삭스,택배 위장범 차단을 위한 유·무인 택배 전용 출입문,이동식 다중 집합 반신욕조 등이 그 것. 이를 통해 이 회사는 신기술 벤처기업 인증과 ISO9001:2000인증을 획득했다. 더불어 다수의 국제.국내 특허권을 획득해 품질력을 인정받는 등 웰빙을 위한 시대흐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051)722-9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