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이 SKC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7일 세종 유영국 연구원은 SKC에 대해 점진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전자소재 사업의 성장성도 높다고 평가했다. 또한 현재 TPA, EG 등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낮은 수익성을 보이고 있는 필름사업 부문이 내년 이후 예상되는 원재료 가격 안정으로 긍정적 영업환경 변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1분기 실적과 관련 수익회복이 늦추어졌다며 올해 EPS 전망치를 14.1% 내린 1,663원으로 제시했다. 목표가 1만8,7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