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우증권 양기인 연구원은 최근 국제 철스크랩 가격이 하락 추세에 있으나 6월 중에 안정화 또는 반등이 예상되고 6월에는 중국 철강사들의 3분기 내수가격 인상이 있을 것으로 전망돼 INI 스틸 목표가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 INI 스틸의 오버행 물량이 해소 단계에 진입했으며 국내 철근시장 수급이 1,120만톤 규모로 타이트하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한 가운데 목표가를 1만8,000원으로 9%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