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메리츠증권 김남균 연구원은 '중소형IT 하드웨어주 주가모멘텀 점검'자료에서 디스플레이 부품주 중 한국,대만 BLU 업체들은 지난해 이후 증가된 생산능력으로 1,2분기 설적이 급속히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추가 주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며 엘앤에프,나노하이텍이 여전히 밸류에이션상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한성엘컴텍은 2분기 대폭 실적 증가 기대. 한편 휴대폰 부품업체들은 삼성전자 실적 발표이수 주가 모멘텀이 이미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신규 부품 매출 모멘텀이 있는 인탑스,영업외적 리스크가 소멸된 파워로직스에 대해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반도체 장비 가운데 2분기 실적모멘텀이 강한 종목으로 이오테크닉스,삼성테크윈,프롬써어티를 관심종목으로 제시하며 이오테크닉스가 단기적으로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