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한국에 대해 비중축소를 유지했다. 27일 CSFB증권은 올들어 MSCI Korea 지수는 20% 가까이 오른 반면 MSCI China지수는 15% 넘게 떨어졌다며 격차를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패턴슨 전략가는 이같은 불균형은 한국 증시가 차익실현에 취약함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평가하고 만약 하반기 중국 경제가 둔화된다면 수출 성과 데미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특히 일본제외 아시아 다른 지역의 주가/장부가치 승수대비 10% 할인에 그치고 있다고 비교. 더구나 외국인 지분율이 연일 고점을 경신해가고 있다고 언급하고 한국에 대해 비중축소를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