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신고 첫날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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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주택거래신고제 시행 첫날인 지난 26일 서울 강남·송파·강동구와 성남 분당구 등 4개 신고지역에서 거래신고 접수 실적이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신고지역 가운데 서울 송파구의 경우 이달 들어 1천6백여건,강동구는 9백여건의 계약서 검인이 이뤄졌으나 신고제가 시행된 이후 신고대상 주택(전용면적 18평 초과 아파트 등)에 대한 계약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는 등 전반적으로 거래가 부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