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가 정부와 공동으로 국가IR(투자설명회)팀을 구성, 오는 6월 홍콩 런던 뉴욕을 도는 2차 로드쇼를 갖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는 6월6∼10일 닷새동안 홍콩 등 3개 도시를 순회하며 민ㆍ관합동으로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로드쇼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 등 주요 기업들이 외국 기관투자가들에게 기업비전과 중장기 경영방침을 알린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