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북한 용천 폭발사고 복구 및 구호를 지원하기 위해 30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이 30억원을 지원키로 함에 따라 LG 현대자동차 SK 등 주요 그룹들도 잇따라 대북 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