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이 한국트로닉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8일 동양 이승혁 연구원은 한국트로닉스에 대해 LCD 모듈용 부품 매출이 1분기에 대폭 증가함에 따라 올해 매출액 전망치를 3,259억원으로 올렸다. 또 2분기 이후 마진율이 높은 제품의 출하비중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전년대비 0.9% 포인트 증가한 5.2%에 이를 전망이며 대주주 지분 매각에 다른 유통주식수 증가도 긍정적이라고 지적했다. 영업이익률 보다 3개년 평균 45.7%에 이르는 영업이익 증가율에 초점을 맞추는 투자전략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적정가 1만1,700원.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