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가 28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범수 NHN 사장이 초대 협회장을 맡았고 엔씨소프트 웹젠 액토즈소프트 등이 임원사로 참가했다. 회원사는 22개. 협회 출범식에는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과 김영훈 전경련 문화산업특별위원장 등 2백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협회는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게임산업 위상 확립,게임정책안 제시,해외시장 개척 선도,업계 협력증진 등을 5대 사업과제로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