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향후 H주식이 박스권에서 움직이겠지만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28일 CL 분석가 후이 리는 중국 H주식이 지난 1월 5일 이래 대략 22% 조정을 받았다고 분석하고 이제 거시적 요인에 대한 우려감은 대부분 반영됐다고 판단했다. 또 과열 조짐도 아직 충분치 않다고 지적. 당분간 뉴스 흐름이 혼조세를 나타내면서 박스권 움직임이 예상되지만 기업 수익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되는 추세에 있어 가치는 계속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운송,내구소비재,선별된 원자재,부동산 개발업체 등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