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리더(대표 여충구.www.rfl21.com)가 저수조 무선통합관리시스템을 출시했다. 산간벽지나 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식수원인 간이상수도에 설치,저수조 가동을 자동화하고 통합관리해주는 시스템이다. 원격 무인자동 수위조절,지하수 저수위 감지,과부하 감지,소독약품 소진 유무,수중모터 감지,데이터 저장 등 12가지 기능이 있다. 회사측은 "직접 저수조에 나가지 않아도 여러 곳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수 및 고장 등 돌발적인 상황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모든 시스템에 마이크로 컴퓨터가 들어 있어 세밀한 제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2002년 인천 부평에 설립된 알에프리더는 주로 RF(무선주파스)데이터모뎀 등을 생산해왔으며 저수조 무선 통합 관리시스템은 인하대 컴퓨터공학과와 산.학 협력으로 개발해 최근 특허를 출원했다. 통합시스템가격은 5백94만원이며 정부 조달이나 관공서 납품을 준비하고 있다. (032)527-6123 선정 : 중소기업청 문의 : (02)6678-9312 주관 : 행복한세상백화점 (주)중소기업유통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