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KTF가 29일 증권거래소로 이전돼 첫거래를 시작한다. KTF의 상장 첫날 시초가는 오전 8∼9시에 평가가격의 90%와 2백% 사이에서 주문을 받아 결정된다. 평가가격은 28일 종가인 1만9천4백50원으로 결정됐다. KTF는 시가총액이 3조6천2백40억원(28일 종가 기준)으로 상장사중 25위에 해당된다. 신세계 삼성전기 기업은행 등과 비슷하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