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 Korea] (주)삼삼엔이시 .. 친환경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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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사용급증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컵라면,젖병,장난감,플라스틱 용기 등에서 다이옥신 발암물질과 환경 호르몬이 검출되고 있어 사회적으로 심각한 상태에 이르고 있다.
2004년 1월 1일 시행된 신고포상금제로 인해 지자체별 단속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복잡한 관련 법규적용으로 소비자들은 혼란을 겪고 있다.
국내 최초로 갈대를 이용한 친환경 식물성 펄프를 개발한 (주)삼삼엔이시(www.isamsam.com 대표 노주혁)는 인간과 자연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다이옥신 검출과 합성수지 등의 환경유해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제품 개발로 일년생 식물자원을 이용한 도시락 용기,사발류,각종 트레이 제품과 육묘 포트 등을 출시하여 합성수지의 유해성 논란 속에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어 웰빙용기 시장선점에 유리한 자리를 확보하고 있다.
노대표는 "자사에서 개발?공급하고 있는 갈대 펄프용기는 매립한지 28일안에 생분해 되는 사실을 실험을 통해 확인하고 인증기관의 검증을 거쳤다"며 "고객을 생각하고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국민 건강 지킴이 역할을 담당 하겠다"고 밝혔다.
갈대펄프용기는 다이옥신이 발생하지 않아 무공해 제품이고,수거시 펄프대용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폐종이류와 같이 버려도 되므로 경제적으로 편리한 효율성을 가지고 있으며 100% 천연재질의 원료로 만들었기 때문에 통풍 및 보온 보습효과가 우수하고 전자렌지나 냉동고에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노대표는 "천연 식물성 펄프 원료를 이용하여 산업용 완충재,의료용품,과자류 포장재,친환경 벽지 등도 생산해 차별화된 기업 경쟁력을 키워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2002년 부산아시안게임,2003년 대구유니버시아드 등 세계적인 대회에 제품을 납품하는 실적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소비자 단체로부터 '2003 그린포장 위너상' 수상과 더불어 2004년 들어 국내 언론이 수상하는 대표기업에 선정되는 영애를 안았다.
친환경 글로벌 기업을 추구하는 이 회사는 국내 환경 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나아가 글로벌화에 앞장서는 친환경 웰빙기업으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