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CJ홈쇼핑보다 'LG홈쇼핑'이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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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우증권 남옥진 연구원은 홈쇼핑업체 분석자료에서 1분기 실적과 지난주 탐방 결과로 미루어볼 때 아직 턴어라운드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고 판단했다.
CJ홈쇼핑에 대해 올해및 내년 수익 예상을 종전대비 각각 15.1%와 13.0% 하향 조정하고 LG홈쇼핑은 기존 추정치 유지.
두 업체 모두 중립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실적 모멘텀과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LG홈쇼핑이 우위라고 평가했다.
향후 홈쇼핑 업황 회복시 LG홈쇼핑의 추가 상승 여력이 CJ홈쇼핑보다 클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