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안철수연구소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8일 메리츠 성종화 연구원은 안철수연구소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예상대로 전분기 대비 소폭 부진한 양상을 보였으며 수익성 낮은 상품매출 감소로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3.9% 포인트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2분기 이후부터 상품매출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률은 소폭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한 가운데 3개월 목표가를 1만6,30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