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동국제강 투자의견을 강력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28일 교보 조봉현 연구원은 동국제강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이며 여전히 수급이 타이트해 하반기에도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반영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7.1%와 16.5% 올린 2조9,385억원과 3,526억원으로 높여 잡았다.EPS전망치는 종전대비 530원 올린 2,570원으로 조정. 투자의견을 강력매수로 높인 가운데 목표가도 1만3,250원에서 1만5,400원으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