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동원증권 김지현 연구원은 KT&G에 대해 상상을 초월한 1분기 실적을 반영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각각 6.1%와 9.1%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6개월 목표가를 기존 3만3,5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올리고 매수 의견 유지. 또 KT&G가 주주이익환원 극대화정책으로 최소 1,600원의 배당과 2007~2008년까지 전체 발행주식의 24%를 매입및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혀 주주가치 제고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