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이 삼성전기 올 순익 전망치를 105% 상향 조정하나 투자의견 중립을 지속한다고 29일 밝혔다. 메릴린치는 삼성전기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더 강력했다고 평가하고 올 주당순익 추정치를 1,931원으로 종전대비 105% 올린다고 밝혔다.삼성카드 영향을 제외하면 순익 상향율은 22%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현 PE 승수가 24배로 매력적이지 않다고 지적하고 투자의견 중립을 지속.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