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회사채시장과 관련해 펀더멘털에 더욱 충실할 때라고 조언했다. 29일 굿모닝신한증권 채권전략가(윤영환/길기모)는 회사채 시장에서 3월까지 진행됐던 등급간 양극화 대부분이 해소되는 등 4월 시장에 봄기운이 완연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이는 수급이 다시 한 번 위력을 발휘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현 단계에서 버블 국면으로 직행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충고했다. 이에 따라 대형 투자은행등 메이저들은 기본을 지키는 전략이 이익극대화를 가능케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니치 플레이어의 경우 규모의 확대를 경계하고 지금은 대기업 회사채보다 급부상중인 중소기업 시장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고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