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JP모건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예상치를 상회한 1분기 실적을 감안해 올해및 내년 예상 주당순익을 2,181원과 3,110원으로 종젼대비 각각 15%및 6% 상향 조정했다. 1분기 모든 사업부문이 긍정적 실적을 기록했으며 핵심 부문인 MLCC와 카메라모듈 이익이 수요 증가와 안정적인 판가에 힘입어 흑자 전환했다고 분석. 펀더멘털 개선에 강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히고 비중확대 의견과 적정가 5만2,500원을 지속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