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은 1분기 美 GDP 성장률이 4.9%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29일 CSFB는 1분기 美 GDP성장률이 지난 4분기 4.1%에서 4.9%로 상승할 것으로 추정하고 전 부문에서 고른 상승세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실질 소비자지출도 4%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정부 지출과 재고 투자로 견조한 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 이어 인플레이션 정도를 알려주는 핵심 개인소비지출(PCE)가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하고 1~2월 추세와 3월 전망을 감안할 때 1분기 핵심 PCE는 전기대비(연율기준) 1.7%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美 GDP성장률은 현지시각 29일 발표될 예정.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