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은 29일 오후 창원대학과 세무관련 업무협력을 위한 관.학협정을 체결하는 등 관내 12개 지방대학과 잇따라 협정을체결하고 교류하기로 했다. 이번 협정으로 두 기관은 세무실무와 전문인력 양성 등의 교육지원을 포함해 보조인력 지원과 실무프로그램 참여시 학점인정, 정보 교환 등의 교류를 하게 된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이날 창원대를 시작으로 다음달 12일까지 신라대, 양산대, 동주대, 부산경상대, 울산과학대, 거창전문대, 진주국제대, 남해전문대, 창원전문대,거제대, 제주산업정보대 등과 잇따라 협정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할 계획이다.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swir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