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동원증권 양종인 연구원은 SK텔레콤에 대해 1분기 실적이 불리안 번호이동제 하에서 선방하며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올해및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각각 2.0%와 3.6% 상향 조정. 1분기를 바닥으로 2분기부터는 수익성 호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매수 의견과 목표가 24만9,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