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이 웹젠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으나 투자의견은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30일 서울 김한성 연구원은 웹젠에 대해 국내와 해외 실적이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최근 가격 급락으로 가격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려 잡았다. 한편 최근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관련 손실로 1분기 경상이익이 전망치를 하회했으나 총외화보유액의 62%(6,000만 달러)가 선도거래를 통해 헷징되어 있어 우려할 만한 사항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게임업종의 전반적 가격하락을 감안 웹젠 목표가를 종전대비 12.7% 내린 12만3,000원으로 수정했다.투자의견은 매수.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