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신증권 이정철 연구원은 SK텔레콤에 대해 예상치를 상회한 1분기 실적을 감안해 올해및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각각 2.7%와 4.4% 올려 잡았다. 이에 따라 적정가를 26만6,500원에서 27만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 최근 통신주 전반에 대해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지만 SK텔레콤과 같은 우량주에 대해서는 선별 투자가 유효하다고 판단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현 주가는 저가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