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골드만삭스증권 중국 담당 이코노미스트 홍 리앙은 예상보다 강한 1분기 지표를 감안해 올해 중국 GDP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9.5%에서 9.7%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연말로 갈수록 성장 속도가 느려질 것으로 예상하고 내년 전망치는 기존 9.2%에서 8.3%로 내려 잡았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