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 현황] (2004년 4월19일~4월24일) 창업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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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이 회복세를 보였다.
한국신용평가정보와 한국경제신문사가 집계한 전국 7대 도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4월19일∼24일) 이들 지역에서 문을 연 업체는 5백98개로 그 전주(4월12일∼17일)보다 24.1% 증가했다.
2주 연속 5백개이하에 머물며 저조하던 창업이 회복세를 나타낸 것이다.
지역별로는 지난주 서울에서는 그 전주보다 41.1%가 증가한 4백46개 업체가 생겼다.
인천(23개)과 울산(13개)에서도 창업이 소폭 늘어난 반면 부산(41개).대구(21개),광주(26개)등에서는 줄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29.1%),유통(21%),정보통신(13%),건설(9%)업종 순으로 창업이 활발했다.
법인 대표가 외국 국적자인 경우는 서울에서만 미국인 4명,중국인 2명,일본인 1명,영국인 1명 등 총 8명으로 집계됐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