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가 한국경제TV와 공동으로 기획한 '명의를 찾아서' 제8회 강좌가 30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에머랄드홀에서 열렸다. 이날 강좌에는 양성규 초이스피부과 원장이 '피부노화와 모발이식'이란 주제로,최홍림 정원성형외과 원장이 '아름다운 눈매 만들기'를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2백여명이 몰렸다. 이날 강좌는 한국경제TV를 통해 5월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오전 8시50분과 오후 11시50분에 각각 방송될 예정이다. .................................................................................................. 한번 노화되고 주름 잡힌 피부가 다시 팽팽하게 돌아오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이젠 깊은 주름과 잔주름도 반영구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특수 고안된 실을 이용해 주름을 없애는 매직리프트,강력한 고주파 열을 피부 깊숙이 전달해 주름을 치료하는 서마지 리프트,다양한 파장의 빛을 한꺼번에 방출해 기미 주근깨 안면홍조 등을 치료하는 IPL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피부 노화와 함께 탈모 치료도 쉬워지고 있다. 탈모는 유전적인 영향이 크지만 스트레스와 피로누적 등이 주원인이다. 스트레스는 아드레날린을 계속 분비해 자율 신경계와 심장을 압박,혈관을 수축해 모근에 산소 공급이 안돼 탈모를 일으킨다. 머리카락은 보통 하루 20∼80개가 자연적으로 빠지지만 1백개 이상 빠지거나 한 곳이 집중적으로 빠지면 탈모를 의심해야 한다. 탈모 치료 가운데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가 모발이식술이다. 뒷머리에서 머리카락을 포함한 피부를 모판을 떼어내듯이 타원형으로 떼어내 봉합을 하고,떼어낸 머리카락을 피부와 함께 한 올씩 분리해서 모를 심듯이 이마에 심는다. 여성의 회음부에 털이 너무 적거나 전혀 없는 빈모증 무모증 여성들 치료에도 자가 모발이식술이 많이 이용된다. < 초이스피부과 원장 www.skinchois.co.kr >